30대 결정사 소개팅 첫만남 대화 주제
30대 소개팅 결정사 첫만남에서 대화주제 어떤 걸 꺼내야할지 막막한 사람들 많을거야.
사람들은 보톹 소개팅에서 나만의 공략집을 만들어두지 않아.
즉,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소개팅인 경우가 대부분이야.
가장 기본적인 준비
보통 소개팅은 7일전부터 준비하는 게 좋아.
- 장소는 ? 보통 회사에서 정해주게 되니, 크게 걱정할 건 없을거야.
- 무엇을 입을까?
남성분들은, 정장밖에 없어. 이것보다 깔끔해 보일 방법은 없어.
어차피 스타일링을 잘할 수 있는 자신이 없다면 그냥 무조건 정장입어.
여성분들은, 자신있는 부분을 포인트로 잡기. 컨셉이 필요해.
우아, 섹시, 청순 등등 나에게 가까운 컨셉을 먼저 잡아보자.
- 음식은 어떻게 정할까?
1)얼마나 먹어도 되는지 - 매운것이라면 얼마나 매운지.
2)얼마나 걸어도 되는지 - 날씨는 어떤지, 음식점과 카페의 동선은 어떤지, 여성이 어떤 옷 혹은 신발을 입고 오는지
3)배가 고프면 안됨 - 남자라면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고가는 것이 좋아.
이유는, 배고프면 사람을 안보고 접시를 보게 되어있어. 먹다가 그 소개팅이 끝나버릴 수도 있어.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에 끼니를 좀더 먹고가는 것을 추천할게.
그 다음 중요한 건 뭘까? 의외로, 중요한 건 청결도야.
깨끗하게 씻는 것은 기본. 청결이나 외모에 대한 부분은 아래 칼럼에 더 자세히 적혀있으니 참고하면 좋아.
외모뿐 아니라 특히 남성분들의 경우 차의 청결도도 준비해야해.
세차를 겉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도 세차해야 돼.
여기까지 준비되었다면,
대화내용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1. 대화에서 중요한건 흐름이야.
흐름이 이어지기보다는, 어느 타이밍이 자연스레 끊기는가?가 중요해.
예를 들어, 양식집을 간다고 해도, 제대로 코스로 나오는 곳.
주제는 최소 5개 이상으로 준비해. 대화가 끊기는 시간이 필요해.
가장 좋은 소개팅 전략은 내가 저 사람을 모른다는 사실을 인지하는게 가장 좋은 전략.
끊을 수 있으면서 충분히 주제 찾아올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해야해.
대화가 끊기지 않는 것 중에 중요한 건 ? 주제 갯수야.
주제 떨어졌을 때 할 수 있는 주제 내용들 최소 5가지 이상은 외워가자.
2. 해서는 안되는 매너
“내가 신나게 말하고 왔어요 “ 이 말이 소개팅 끝나고 나오면, 절대 안돼.
소개팅에서 필요한 감정은 “아쉽다. 한 번 더봐야지”야.
다양한 이야기 주제 중에서 한 두마디 하고, 상대가 이야기할 기회와 시간을 만들어줘야 해.
잡담내용 준비해서 들으라고 했더니, 가장 많이들 하는 실수는 ‘취조하기’야.
예를 들어, 상대가 최근에 이직을 했다고 이야기했어.
여기에 대해서 이전 직장에서는 몇 년 일하셨어요? 왜 이직하셨어요?
→ 이건, 취조야.
좋은 대화는, 가치관에 대해서 질문하는 거야.
이직하셨어요? 연봉때문인지 혹은 추구하는 커리어 방향성이 있는지 ?
저도 그것때문에 최근 고민이 많아서요 라고 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 형성하며 대화를 이어가야해.
첫 소개팅에서 해야하는 선을 지키는 거야.
여기까지 30대 소개팅 대화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어,
다음 편에서는 소개팅 이후 썸단계로 갔을 때 어떻게 이어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
만약 여러 소개팅을 나가봤지만, 번번이 실패했다면?아래 진단지 제출통해서 전문가에게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분석받고 앞으로를 그려보는 것도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