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탈때 이것만 지키면 반드시 애인생깁니다.
썸에도 단계가 존재해. 써브썸 - 썸- 딥썸 총 3단계가 존재하는데, 아마 여러분들은 어느 단계에 있고, 각 단게에서 어떤 행동이 적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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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칼럼들부터 읽고 오는 것 추천해.
본격적으로 딥썸 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번째로, 바라는 점이 생기게 돼. 여기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서운함’의 문제야.
그리고 여기서 반드시 ‘소구점’을 찾아야 해.
소구점이란 ? 상대방의 100개중 99개가 마음에 안들어도 커버가 가능한 연애에서 정말 바라는 1가지를 의미해.
이 소구점을 찾지 못하면, 연애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져.
남자들로 예를 들면, 남자들은 여자친구에게 바라는게 많기 보다는, 피시방 갈 시간만 지켜주면 된다라는게 있잖아. 바로 이게 소구점이야.
특히, 중요한 건 썸에서 무너졌는데 딥썸 단계의 바라는 점이 생겨버리는 경우.
원하고 기대하는 걸 상대방이 안해주니까 ‘너 나 좋아하는 거 맞아?’ 이렇게 서운해 하게 되는데, 아직 그런 시기가 아니야.
오히려 우리가 상대방이 바라는 소구점 어떻게 채워줘서 우리를 원하게 할건지를 생각해야지.
상대의 소구점이 뭔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사람들 많을거야.
이런 사람들은 수많은 싱글 사례를 결혼까지 성공시킨 전문가 선생님들의 도움받아서 상황분석 통해 상대의 소구점을 파악해보는 것 추천해.
두 번째로, 성적흥분상태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이건 섹슈얼한 느낌을 말하는데, 썸단계에서 스킨쉽 조율 지점을 찾게 된다고 했고, 그 이후에 조율된 지점을 바탕으로 섹슈얼함을 느끼는 단계가 바로 이 지점이야.
그 사람과의 스킨쉽이 이제는 섹슈얼해지고 특별해질 때, 이 사람이 친구 이상으로 느껴지게 돼. 그리고 연인이 되었을 때를 기대하게 되지. 이 기대감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써 작용해.
그렇기에,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스킨쉽보다는 은근하고 가벼운 터치감들을 통해서 다음이 기대되고 상대를 애타게 하는 것도 필요하지.
특히 이럴 때 ‘오감 스토리텔링’이라는 기법을 쓰게 되는데 이건 따로 다른 칼럼에서 더 자세히 설명할게.
세 번째로, 기호 및 생활 패턴의 파악을 마친다는 것.
최종 단계라고 볼 수 있어. 이 사람과 연애를 하기 직전에 가치관을 확인하는 단계지.
어떤 가치관이 있으며, 서로 다른 가치관이 또 다른 하나의 가치관으로 맞추어지는 단계야. 흔히들 많이 논쟁거리로 나오는 주제가 있어.
상대가 ‘남사친, 여사친을 허용한다 vs 안한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렇게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거야?
애초에 허용한다를 이야기하든, 안한다를 이야기하든 말이 안되는 거야.
이때 가치관의 대화를 나눈다는 건, “ 남사친은 오케이. 다만 나는 너의 남자친구이기 때문에 남사친과는 단둘이 밥먹는 것 이상은 안된다. 카페가는 것까지는 가능하다. 너는 이점엔 동의하니?” 같은 새로운 가치관이 형성되어야 해.
이것을 ‘남여 가치관 대화’라고 해.
그사람의 생활 패턴에 대해 내가 얼마나 아는지? 개인시간을 내서라도 생활패턴을 공유할 것인지?
어떻게 다시 흥미로운 대화를 일상톡으로 가게 만들까 이 기준을 잘 만들어둬야 해.
예를 들어, 상대가 상황적으로 바쁘고 누군갈 만날 생각이 없다는 것은
= 나에게 섹슈얼함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과 같아.
결국 자신의 상황보다 우리의 관계를 진전시키는 것에 흥미가 더없었다는 거지.
이 모든 것들이 합의가 되었다면, 드디어 우리는 상대에게 우리의 관계를 발전시켜 보자는 ‘고백’을 해도 될 타이밍임을 의미해.
이러한 3가지 단계를 여러분들에게 알려준 이유는, 어떤 단계인지 스스로 잘 기억하고,
아직 기대하는 단계가 아니니 스킨쉽은 안된다, 서운해하면 안된다. 등등
내가 급발진 하려는 행동들에 ‘아직은 그럴때가 아니야’라고 제약을 걸어주는 브레이크 역할을 하기 위해서야.
내가 현재 썸에서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부터가 어렵다면?
썸은 시기를 놓치지 않는게 핵심이니, 꼭 전문가 선생님들 분석통해서 진단받고 좋아하는 사람과 안정적으로 연애까지 잘끌어나가 봐.